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 제244회 제1차 정례회가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10일 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3일∼18일까지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 소관 ‘정읍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정읍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23건과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 소관 ‘정읍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읍시 명장 선정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1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8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또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펼치고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최낙삼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년간 정읍시의회가 시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민의의 대변자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며 “전북 서남권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10년 앞을 내다보는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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