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맛 이야기꾼’ 교육 프로그램
17일까지 교육생 20명 선착순 모집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 이하 전당)이 음식에 대한 추억을 되짚고 이를 이야기로 만들어 보는 ‘전주 맛 이야기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주음식 아카이브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열리며, △한국과 전주음식에 대한 고찰 △맛스러운 이야기 작성법(이야기 집필) △이야기를 담아 음식을 연출하는 법(조리,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일부터 교육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전당 홈페이지(http://www.ktc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메일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김선태 원장은 “이번 교육은 기억 속에만 머물렀던 전주음식을 글로 옮기는 것은 물론, 직접 만들어 보고 스타일링해 사진으로 남기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맛스러운 전주음식이야기 프로그램”이라며 “과거 전주음식의 옛 추억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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