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사회복무요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사회복무요원 복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북지방병무청 김영자 복무지도관이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근무수칙, 기본원칙 등을 교육하고 질의 및 답변 시간을 통해 복무에 대한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또한 사회복무요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영환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회복무요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사회복무요원에게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기회라 생각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복무해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는 사회복무요원의 올바른 복무자세 확립과 건의사항 등의 청취로 성실한 복무 유도 및 복무사고 사전예방을 목적으로 상․하반기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복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