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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수시 마감… 우석대 6.94대 1, 전북대 6.58대 1

호원대 959명 모집 8882명 지원 9.26대 1

전북지역 대학들이 2020학년도 수시 모집을 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도내 상당수 대학이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수시 모집 경쟁률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우석대 등 일부 대학은 지원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대는 수시전형 모집인원 2730명에 1만 7956명이 지원해 6.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7.12대 1보다 감소했다. 학생부교과전형 일반전형의 치의예과의 경쟁률은 35.17대 1이었다.

군산대는 1458명 모집에 6557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4.5대 1이다. 지난해 5.1대 1보다 감소했다.

전주대 역시 지난해 5.91대 1보다 소폭 하락한 5.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0학년도 수시 모집인원은 2483명에 1만 2988명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간호학과가 3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학생부교과전형 물리치료학과가 23.14대 1이었다.

우석대 전주캠퍼스는 올해 지원자가 늘며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 모집인원 1188명에 8250명이 지원해 6.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는 6.51대 1이었다. 학생부교과전형의 한의예과가 48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고, 간호학과 17.73대 1, 한약학과 12.69대 1, 군사학과 12.27대 1, 학생부 종합에서는 물리치료학과 20.06대 1, 소방방재학과 9.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원광대도 올해 3234명 모집에 1만 7400명이 지원해 5.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5.07대 1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호원대는 총 959명 모집에 8882명이 지원해 9.2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전북도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 상위 학과는 △실용음악학부 보컬전공 16명 모집에 1496명 지원 93.5대 1, △실용음악학부 72명 모집에 2801명 지원 38.9대 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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