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적성면 의용소방대(대장 권영언)가 지난 20일 적성면 마을 경로당에 행복을 담은 라면 23박스와 화장지 23롤(100만원 상당)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적성면 22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며, 물품을 기탁한 적성 의용소방대(남·여)는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경로당 등에 쌀과 라면, 이웃돕기 성금 등을 기탁해오면,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권영언 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적성면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를 실천하도록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영무 적성면장은 “지역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적성면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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