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목포 교류음악회’가 2일 오후 7시 익산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장성국)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교류를 통해 예술가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양 도시의 우호를 증진시키기 위한 지역문화교류사업 일환에서 익산음악협회와 목포음악협회 공동주관으로 마련됐다.
목포음악협회 정영섭 성악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목련화, 그리운 금강산, 향수 등 우리에게 익숙한 가곡과 함께 한 대의 피아노를 두 사람이 연주하는 ‘Kozeluh Piano concert for 4Hands’, 두 명의 플루티스트가 연주하는 ‘Rigoletto Fantasie for Two Flutes, Op38(F.Doppler)’ 등의 품격 있는 클래식 음악도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도 2020년 공연은 목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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