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어수영)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대원 한마음대회가 지난 3일 상하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유기상 군수와 조규철 군의장,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 전라북도의회 성경찬·김만기 도의원, 전라북도자율방범연합회 경세광 대장을 비롯한 고창군 14개 지대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고창군자율방범연합회 여성지대 조예완 대원과 심원지대 김부순 대원이 지역과 주민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고창군자율방범연합회 고창읍지대 차석원·여성지대 김향옥·아산지대 허영삼·무장지대 차동희·공음지대 정찬봉·상하지대 김정석·해리지대 이창록·성송지대 이록영·대산지대 황선호·심원지대 정명화·흥덕지대 허현·성내지대 박대규·신림지대 서경오·부안지대 박형관 대원이 고창군수 표창을 받았다.
유기상 군수는 “가정과 사회의 안전과 질서, 관계를 모두 앗아가 버리는 범죄는 발생하면 이미 늦는 만큼 예방환경과 분위기를 만들고 동참을 이끌어 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어수영 회장은 “우리는 자율방범 대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나갈 것”이라며 “범죄를 없애고, 안전한 고창을 만드는 우리의 노력이 고창을 넘어, 우리나라 전체로 영향을 끼쳐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