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4 06:46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보도
보도자료

설 연휴 치안 전북경찰이 책임진다

전북경찰청, 오는 20~27일 ‘설 명절 종합치안 활동’ 돌입
설 연휴 시작되는 23일부터 특별 교통관리대책도 추진

전북지방경찰청은 설 연휴를 맞아 종합치안 활동과 특별교통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전북경찰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설 명절 종합치안 활동’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 가정폭력와 아동학대 등 가정 내 범죄 예방 활동에 주력한다.

소규모 금융시설 같은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순찰도 강화한다. 연휴 기간 발생 가능성이 큰 침입 절도를 막기 위해 범죄 예방 요령도 홍보한다.

또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 길을 위해 연휴 동안 특별 교통관리대책을 추진한다.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는 23일부터 5일 동안 경찰서별로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교통·지역 경찰 등 417명을 배치해 사고 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고속도로에는 경찰 헬기, 암행순찰차, 드론을 투입해 갓길통행 같은 얌체 운전자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귀성객이 몰리는 기차역과 터미널, 공원묘지 주변에도 경찰관을 배치해 교차로 꼬리물기와 끼어들기 등 교통법규 위반을 차단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명절 연휴 느슨해 질 수 있는 치안 의식을 확립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장거리 운행에 따른 피로 해소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와 졸음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은 절대 안 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