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는 지난 13일 남원시에서 생태 분야 전시·교육 및 행사 운영,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지역 생태자원 조사와 보전 및 연구, 생태자원 발굴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 등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는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를 발견해 국립과천과학관과 복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생태 분야 연구활동을 펼치는 전문교육기관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기획 전시와 체험프로그램 등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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