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코로나19 여파로 신고 줄어 든 것으로 보여”
총선 유세가 시작된 2일 도내에서 유세와 관련된 소음 등 민원 신고가 12건 접수됐다.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거 관련 소음·교통 방해 민원신고는 소음 8건, 교통 방해 4건 등으로 집계됐다.
첫 신고는 전주시 덕진구 전주종합경기장 사거리에서 발생한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유세 차량의 소음을 줄여줄 것을 안내했다.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첫날 아직 소음 등의 민원이 선관위에 접수된 것은 없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상대적으로 선거운동이 줄어 신고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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