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은 지난 9일부터 3차례에 걸쳐 ‘온라인 수업을 위한 매체 활용법’ 교수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스마트폰, PC 등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접근성이 용이한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라이브 온라인 강의법에 대한 특강으로 구성됐다.
대학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비대면 수업기간을 연장했고, 지난달 16일 개강이후 과목별 온라인 매체 활용 수업 및 과제 중심수업으로 진행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 수업 등에 익숙하지 않은 교수뿐 아니라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를 우려해 이번 매체활용법 교수 연수를 진행하게 됐다. 또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온라인 수업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전주기전대 교무입학처 원영덕 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수자는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생들로 하여금 교육 만족도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우리 학생들을 포함한 대학 구성원들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합리적인 방법으로 코로나 19를 대응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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