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교원문학상 수상자로 장세진 평론가와 박종은 시인이 선정됐다.
전·현직 교원문인들로 구성된 교원문학회(회장 김계식)는 장세진 평론가와 박종은 시인을 제4회 교원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
교원문학상은 회원이나 외부 필자 중 최근 3년간 문학활동을 활발히 한 1~2인을 선정, 상패와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상이다.
장세진 문학평론가는 최근 3년 동안
<영화로 힐링>
,
장 평론가는 문학뿐 아니라 영화와 방송 분야까지 평론 활동의 영역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2015년에는 고교교사로서 학교신문과 교지제작 지도에 힘쓴 공적을 인정받아 제25회 남강교육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종은 시인은 최근 3년 동안 시집 <나의 포트폴리오> , <고창, 고창이여> , <오래된 미래> 와 시론집 <한국시문학의 이해와 창작> 등 4권을 펴냈다. 고창예총 회장을 맡으면서도 왕성한 필력으로 문학활동에 힘썼다. 한국시문학의> 오래된> 고창,> 나의>
특히 박 시인은 지난해 바다문학상을 수상했으며, 1994년 등단한 이후 지금까지 시집 10권, 산문집 2권, 시론집 1권 등 모두 13권을 펴냈다. 한국문인협회 고창군지부장(2·3대)을 지냈으며 고창교육장을 역임했다.
한편, <교원문학> 제5호 출판기념회를 겸한 ‘제4회 교원문학상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걸 전제로 오는 29일 오후 5시 30분 전주역 앞 초원갈비 연회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교원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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