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자 어린(魚鱗)콜라겐 전문 건강기능식품 제조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게놈앤내츄럴바이오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둥지를 튼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게놈앤내츄럴바이오 윤규형 대표는 12일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 윤태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특허 등록된 콜라겐 제조 공법을 이용해 어류 비늘에서 추출한 저분자 어린(魚鱗)콜라겐을 주로 생산하며 국내 콜라겐 시장에서 선구적 역할을 해 오고 있는 ㈜게놈앤내츄럴바이오는 부지 8,226㎡(2,488평)에 약 60억원의 투자를 통해 20여명의 고용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6월중 어린 콜라겐을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 제조 공장 건립에 착공해 2021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를 결정한 ㈜게놈앤내츄럴바이오에 감사드리고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하루빨리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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