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20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2020년 가족친화프로그램 중 하나인 ‘가족백일장·사생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가족백일장·사생대회는 ‘코로나와 가족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시와 그림을 우편으로 접수했다.
유·초등부 부문과 중·고등부 부문에서 모두 51가정 56개 작품이 응모됐다.
유초등부 으뜸가족상에는 임나영 가족의 ‘코로나를 이기고 캠핑’이 선정됐고, 중고등부는 조동민 가족의 ‘마스크 없이는 안되는 우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성일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가족들이 문화생활을 통해 잠시라도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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