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의장단 선거에서 37표 중 33표
제1부의장 최영일 32표, 제2부의장 황영석 31표
제11대 전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송지용(완주1) 부의장이 선출됐다.
전북도의회는 지난 26일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재적인원 37명 가운데 33표를 얻은 송 부의장이 의장으로 당선됐다.
제1부의장은 32표를 얻은 최영일(순창) 의원이, 제2부의장은 31표를 얻은 황영석(김제1)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제11대 후반기 의장단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2년 6월30일까지 2년간이다.
송지용 신임 의장은 “도의회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마음으로 선택해 주신 것으로 받아들인다”면서 “의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의원님들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오직 도민과 의원님들만 바라보고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제1부의장은 “도의회가 참된 대의기관으로 위상과 역할을 정립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영석 제2부의장은 “도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열린의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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