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 한내뜰 여름밤 콘서트가 오는 25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린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25일부터 3주간 토요일마다 열린다.
25일에는 사물놀이와 김광석 노래 모음 , 8월 1일 2회차 공연에서는 빛소리합창단과 가수 박희수의 공연, 8월 8일에는 트로트, 국악, 오카리나 연주가 펼쳐진다.
선착순 50명으로 제한되는 이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주출입구에서 발열체크 및 출입자 대장 작성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삼례문화예술촌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프로그램 일환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 상설공연과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삼례문화예술촌에 야간경관을 조성함에 따라 관광객 및 군민에게 이를 홍보하고, 전라북도 대표관광지로서 매력도를 제고하고자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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