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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삼성동 주민자치센터 서예·문인화반, 상복 터졌다

익산시 삼성동 주민자치센터 서예·문인화반 수강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는 상복이 터졌다.

삼성동 주민자치센터에 따르면 대한민국 한석봉 서예대전과 제21회 대한민국 문인화 대전에서 수강생 3명이 대상과 입선을 차지했다.

또한, 제14회 대한민국 마한서예문인화대전에서도 초대작가에 2명(김경수, 양안숙), 특선에 4명(이봉애, 이성옥, 이종명, 이현예), 입선에 8명이 각각 입상했다.

이밖에도 제31회 전라북도 서예대전에서 초대작가에 1명(양안숙), 3체 특선에 2명(김경수, 양안숙), 3체 입선에 2명(김정분, 이현예), 특선에 3명(강수원, 이봉애, 이성옥), 입선 5명 등 다수의 수강생이 입상했고, 제36회 무등미술대전에서는 강수원, 김기택 등 2명이 입선했다.

각종 대회에서 매년 꾸준한 수상자 배출에 나서고 있는 삼성동 주민자치센터 서예·문인화반은 올해의 경우 그 어느 해보다도 많은 수상자 배출에 나섬으로써 다시한번 서예·문인화반의 명예를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이자 전북서예대전 초대작가 및 이사로 활동하면서 적극적인 지도에 나서고 있는 오경자 강사는 “코로나19로 서예·문인화반이 휴강 중임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통한 1대 1 지도에 수강생들이 적극 따라주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다”고 말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 “삼성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단순히 여가생활을 넘어 수준 높은 예술의 향유를 목표로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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