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 등 나눔 실천
코로나19 사태에도 이웃을 향한 지역사회의 온정과 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이사장 김기봉)는 최근 코로나19 대확산 추세를 우려해 군산교도소(소장 신동윤)에 5만 6000장(1400만원상당)의 KF94·비말마스크를 전달했다.
김기봉 이사장은 “교도소처럼 다수 인원이 밀집 생활하는 곳은 코로나19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며 “최근 군산에 무섭게 퍼지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좁은 곳에서 다수 재소자들이 수형생활을 하는데 두려움 없이 안전하게 수형생활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군산시 여약사회(회장 진 신 아)는 지난 27일 군산시드림스타트 대상 영유아 140명을 위해 후원물품‘종합영양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적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부족한 영양을 지원하는 종합영양제 140개(35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나운동 막장일번지(대표 김영철)는 착한가게(7호점)에 가입해 매달 3만원 이상의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운동에 동참했다.
김영철 대표는 “수익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성동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미사모)은 최근 소외계층 10가구에 총 4000장(288만원 상당) 연탄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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