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 선정
한승진 전주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1급 포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2020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정책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 홍영표)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한승진 의원의 ‘전주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는 전주시 관광정책에 있어 관광객과 지역민의 상생 및 파생되는 이익 분배와 공정한 거래들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10월에 제정됐다.
한 의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 전주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면서 관광산업 및 활동영역 등을 새롭게 바라볼 필요성을 느꼈다. 공정관광 활성화 정책의 체계를 다지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며, “앞으로 주민 편의를 위한 정책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0 더불어민주당의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는 주민들의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해 ‘참 좋은 지방 정부를’ 만들고자 자치와 분권을 위한 우수정책을 평가했다.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지방정부(정책)와 지방의회(조례)로 나누어 최우수상인 1급 포상과 우수상인 2급 포상으로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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