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예산 및 사업량에 있어 220% 대폭 확대해 960대 지원
올해 전기굴착기 신규 지원
익산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자동차를 대폭 확대·보급한다.
시는 22일 올해 203억원을 투입해 천연가스자동차,전기승용차,전기화물차,수소자동차,전기이륜차,전기굴착기 등 960대의 친환경자동차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소자동차 180대,전기화물차 300대 등 금년도 지원물량은 전년대비 예산과 사업량에 있어 모두 220%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에는 전기굴착기를 신규 지원함으로써 도심 공사현장의 비산먼지 발생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석암동에 수소충전소를 준공할 예정이고, 현재 운영중인 164곳의 전기충전소 인프라를 더욱 확대·구축하는 등 시민들의 전기차 이용 편의 도모 및 대중화에 보다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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