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6일 오후 10시 2명, 17일 오전 2시 1명 등 총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된 전북1802번(익산328번)은 10대로, 전북1795번(익산325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다.
전북1803번(익산329번)은 50대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1804번(익산330번)은 10대로, 자가격리 중 고열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동선 확인 및 접촉자 검사를 실시했으며, 핸드폰 GPS 및 카드 사용내역 확인 등을 통해 추가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앞서 익산지역에서는 14일에 오전 5시 2명, 오후 2시 1명, 오후 7시 1명 등 4명, 15일에는 오전 2시 1명, 오전 9시 1명, 오후 2시 2명, 오후 9시 1명 등 5명, 16일에는 오전 6시 4명, 오전 9시 3명 등 7명이 추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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