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3 11:12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완주
일반기사

완주군, 주민주도 마을 만들기 본격 추진

용진읍 신봉·서계, 봉동읍 원구만 3개 마을 대상

박성일 완주군수.
박성일 완주군수

완주군이 용진읍과 봉동읍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주도 상향식 사업으로, 완주군이 지난 2019년부터 공모를 신청해 용진읍 신봉·서계·봉동읍 원구만 3개 마을이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 2022년까지 31억 원이 투입된다.

각 마을은 작년 한 해 동안 기본계획수립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완주군은 올해 신봉경로당 신축, 신봉마을 지역역량강화, 서계마을 경로당 보수 및 방범 CCTV설치, 서계마을 지역역량강화, 원구만마을 만경강 수변 조경공사, 원구만마을 사랑방 리모델링을 완료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신봉마을 경관정비, 서계마을 배수로정비가 이뤄진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주민주도인 마을만들기 사업에서 주민들의 추진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