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일 오후 8시 3명, 3일 오전 1시 2명 등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52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2251번(익산448번)은 30대, 전북2252번(익산449번)은 60대, 전북2253번(익산450번)은 50대로, 지난 1일 확진된 전북2236번(익산442번) 및 전북2240번(익산443번) 관련 역학조사 과정에서 황등면 소재 아파트 주민 관련 전수조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2251번(익산448번)은 전북2244번(익산447번)과 지난 5월 30일 가족모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2252번(익산449번)과 전북2253번(익산450번)은 5월 26일과 6월 1일 전북2240번(익산443번)과 하우스에서 고구마 종순 작업을 함께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2254번(익산451번)은 10대, 전북2255번(익산452번)은 40대로 가족이다.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인 전북2217번(익산429번)의 접촉자로 5월 2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6월 1일 약간의 발열 증상 발현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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