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소룡동 도시재생뉴딜 주민공모사업에 꿈동팀의 ‘소리마을 첫 축제 만들기’와 BeeBee팀의 ‘소룡동 앨범 만들기’등 두 사업이 선정됐다.이번 주민공모에는 모두 5개의 공모사업계획서가 제출돼 이 중 4팀이 심사에 참여했다.심사위원들은 소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의 필요성·공공성·실현 가능성·주민 주도적 참여 여부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의 경우 각 최대 1000만원(본인부담 10% 이상)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선정된 주민공모사업들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소룡동 전북형 도시재생뉴딜의 시작을 알리고, 재생사업으로 인한 변화해 가는 소룡동의 역사를 기록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만 군산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의 시행을 통해 주민이 참여하고 문제를 해결해 가는 성공적인 전북형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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