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10시 2명, 25일 오전 1시 기준 2명 등 총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527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2619번(익산524번)은 30대로 전북2464번의 접촉자이고, 전북2620번(익산525번)은 20대로 전북2541번(익산501번)의 접촉자다.
이들은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다.
다른 추가 확진자 전북2622번(익산526번)은 20대로, 외국인 집단감염 관련 가공업체 직원인 전북2579번(익산514번)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중 24일 미열 증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2623번(익산527번)은 30대로, 전북2579번(익산514번)의 접촉자다. 지난 22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자택에 머물렀으며, 24일 재검을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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