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사적모임 관련 자가격리 중 확진 7명 및 감염 경로 불분명 1명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9시 2명, 오후 11시30분 1명, 29일 오전 2시 5명 등 총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556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2725번(익산549번)은 3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지난 27일 기침 증상 발현으로 28일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2729번(익산550번)은 60대로, 외국인 사적모임 관련 확진자인 전북2579번(익산514번)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28일 무증상인 상태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2730번(익산551번)은 50대로, 외국인 사적모임 관련 가공업체 출퇴근 버스기사인 전북2606번(익산517번)의 가족 접촉자다.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28일 발열 및 기침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2731번~2735번(익산552번~556번)은 모두 20~50대 외국인 근로자로, 외국인 사적모임 관련 확진자인 전북2581번(김제175번), 전북2562번(익산505번) 등의 접촉자다. 모두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28일 중간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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