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대이동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 취지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의용소방대 벌초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벌초 대행 서비스’는 추석 명절 대이동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것으로, 벌초를 위해 익산을 방문해야 하는 출향민이 대상이다.
벌초 대행 서비스는 의용소방대 14개대 140명의 인원이 참여해 진행되며, 소방서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마을 이장과 의용소방대장의 추천자 순으로 대상을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창덕 서장은 “이번 벌초 대행 서비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성묘를 하지 못해 많이 아쉽더라도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추석 연휴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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