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주민이 일군 문화예술활동 한자리에 모아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운영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올 한해 주민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전시, 체험의 형태로 공유하는 ‘2021 문화예술사업 통합공유회 고창문화로路’를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갖는다.
‘고창문화로路’는 올 한해 문화를 통해 발견한 변화의 여정을 공유하고 고창 군민이 문화의 주체가 되어 전시, 체험, 워크숍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주민주도형 문화활동의 결실을 한데 모아 모두를 위한 문화를 찾아 나서는 주민들의 새로운 여정의 길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버려진 옷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업사이클링 워크숍 ‘잇다 짓다’와 고창 특유의 소통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인생식탁×맛있는 인생’ 그리고 주민 재능공유 체험 프로그램 ‘곳간을 풀다’ 운영을 통해 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열기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통합공유회는 2년 연속 지원사업인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 통합운영’과 전북문화관광재단 주관 ‘광역, 기초재단간 문화예술교육 개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활동 통합공유회 <고창문화로路> 를 통해 각기 다른 주민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군민 누구나 문화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고창만의 문화 생태계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창문화로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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