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군산예술의전당서 무료 진행
전국에서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타악공화국 흙소리(대표 박문기·단장 김효주)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감동을 선사할 화려한 무대를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
타악공화국 흙소리는 오는 24일 오후 7시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THE PLAY’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음악 작품과 신명나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객들을 매료 시킬 전망이다.
또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침체된 있는 지역 경제에 희망찬 미래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공연도 펼쳐진다.
흙소리는 전통 타악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무대 공간 위에 새로운 소리를 재창조함으로써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창작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폭넓은 관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자신들만의 독특한 감성과 에너지를 담은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무대 구성으로 매 공연마다 생생함을 더하며 만원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김효주 흙소리 단장은 “모두가 힘든 이 때, 화려한 무대 공연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음악의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등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8년 3월 창단한 흙소리는 전라북도 지정 전문예술 단체로서, 전통문화 및 음악 연구 · 교육 · 보존 · 창작 등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 창달에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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