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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세라믹 아스콘공장 증설 반려처분 촉구”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안전개발국 및 개발사업단 집중 점검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윗줄 왼쪽부터)오상민, 김승일, 이병철, (사진 아랫줄 왼쪽부터)정형철, 김영자, 이정자 의원.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윗줄 왼쪽부터)오상민, 김승일, 이병철, (사진 아랫줄 왼쪽부터)정형철, 김영자, 이정자 의원.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오상민)는 안전재난과 및 건축과, 건설과, 상하수도과, 공원녹지과, 새만금전략과, 공영개발과, 해양항만과 8개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 감사를 이어갔다.

다음은 행정사무감사 4일 차 의원들의 주요 발언 내용이다.

△오상민 의원은 “황산면 토우세라믹 아스콘공장 증설 관련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 제안 반려처분과 관련해 처분의 이유를 제시하지 않아 김제시가 패소했으므로 절차상 하자를 보완하여 다시 반려처분할 것”을 촉구했다.

△김승일 의원은 “검산체육공원의 경우 어르신들이 많이 다니시는데 긴급한 상황에 안전에 필요한 구조체계가 미흡하다”라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전체적으로 어디든 이용할 수 있는 긴급구조장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병철 의원은 “지방도로를 굴착하고 다시 덮는 과정에서 흙이 다져지기도 전에 포장하여 비가 오면 내려앉는 경우가 다반사”라며 “보행자에 물이 튀어 피해를 보거나 차가 미끄러져 시민의 안전에 위험한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형철 의원은 “사고 이월된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사업 공정률이 낮음을 지적하며, 사업의 진척이 안 되고 있으니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과 “진봉면 정당리 비탈면 붕괴 위험지역의 경우 내년 장마철 전에 준공하여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김영자 의원(마 선거구)은 “배수로 정비사업의 경우 기존의 배수관과의 이음새가 벌어지는 경우가 많아 농로로 물이 샌다”며 “새로 교체하기가 예산이 많이 들어간다면 민원이 들어오는 경우 신속하게 처리해주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정자 의원은 “최근 김제 시내에 공공주택이 많이 인허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미 공공주택 주변 주차난이 심각한데 앞으로 더 많은 민원이 발생할 것이 예상되므로 심각하게 고민하여 주차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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