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도시 미관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쓰레기 분리배출 동참 유도
익산시가 깨끗하고 쾌적한 익산 만들기 일환으로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나섰다.
24일 시는 찾아가는 읍면동 순회 교육을 통해 내년 1월까지 모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시작으로 24일 함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배출요령, 재활용품이 아닌 품목 알아보기, 불법투기시 과태료 처분 등이 안내됐고, 분리배출 과정에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시는 특히 다음달 25일부터 단독주택까지 확대 시행되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생활쓰레기가 좀처럼 줄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들의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분리배출 인식 제고와 시민과 함께 깨끗한 익산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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