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전기 굴착기 양산공장 유치 등 산업 모델제시 높은 평가
김제시가 공격적인 투자유치로‘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산업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대한민국 최초 전기 굴착기 양산공장 투자유치’를 통해 일본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굴착기 시장 개편을 촉진하고 국부 유출 방지와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5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와 15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 등 70여 곳의 협력기업이 추가로 투자가 기대돼 지속성장 가능한 새로운 산업 모델을 제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장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을 통해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과 발전을 위해 시행됐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후원으로 참가대상은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도시공사 등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심사위원(면접) PT 심사, 3차 심사위원 최종 심의를 거쳐 수상기관 및 대상자를 결정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지방자치 혁신대상 산업혁신 부문 수상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김제시 경제도약의 첨병이 되어 기업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 앞으로도 산업혁신을 비롯한 복지, 문화, 일자리 혁신 등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김제시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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