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이어 복지평가 장관상 수상
완주군이 2021년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포상금 550만원을 받게 됐다. 완주군은 지난 10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지표는 장애인자립지원을 비롯해 서비스지원, 전달체계와 장애인중심 사례관리를 위한 다양한 노력 등 14개 항목이 반영됐다.
완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자연 속에서 치유와 힐링을 얻는 완주군표 ‘사회적농업’추진, 직업재활시설과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우석대 재활학과가 주축이 된 관내 장애인일자리 사업장 확보 등이 좋은 사례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 전국 80여 개 군 지역 중에서는 유일하게 ‘2021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완주군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은 지난해 2.3%에 이어 올 들어 11월 말 현재 2.7%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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