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시기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취약계층에 천연비누 나눔
정읍 시기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추진하는 시기동주민협의체(위원장 임장훈)는 지난 20일 회원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주민협의체 임원들은 정읍시 연지동 소재 참좋은 푸드뱅크(이사장 유영준, 운영위원장 박종범)를 방문, 천연비누 250여 개를 기탁했다.
기탁된 천연비누는 참좋은 푸드뱅크를 이용하는 23개 읍면동 취약계층에 무료로 제공된다.
주민협의체는 또 21일 나눔과 자원순환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 정읍수성점(운영위원장 박승술)에 천연비누 100여개를 기증했다.
앞서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 역량강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나눔실천을 위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민들레, 어성초, 진피 등을 재료로 천연비누 400여 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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