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건설업체 수주율 향상 및 지역 생산품 우선 사용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크게 기여 공로 인정
조례를 통해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 확립해 경쟁력 강화 앞장서
페이퍼컴퍼니 배제, 불공정 거래 차단해 우수업체 수주기회 제공
익산시가 전북도 주관 ‘2021년 지역건설업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율 향상과 지역 생산품 우선 사용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공로에서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수주와 하도급 현황, 건설자재, 수주단 활동 실적 등 5개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및 하도급업체 보호에 관한 조례 운영을 통해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발벗고 나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시는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및 지역의 인력과 자재·장비 사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건설업체 실태조사를 통해 페이퍼컴퍼니 배제와 함께 불공정거래를 차단했고, 우수업체에게 수주 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에 나서준 지역건설협회 및 관련 단체 등의 노력 덕분에 이같은 결실을 거둘수 있었다.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건설업체 참여율 증대와 지역자재 및 인력 사용 등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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