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모집 선정 통해 향후 5년간 위탁 운영
삼동회, 책임감 있는 운영 다짐
익산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위탁 운영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선정됐다.
위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삼동회는 향후 5년간 장애인보호작업장의 전문적인 운영에 나서게 된다.
삼동회는 ‘장애인의 행복한 일터, 성장하는 일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터’란 슬로건을 내걸고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연면적 535.6㎡(177평) 규모에 세탁실, 건조실, 직업훈련실 등을 갖추고 있는 삼동회는 세탁사업과 임가공사업을 통한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동회 관계자는 “장애인들에게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할수 있도록 익산시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등 장애인의 인권 존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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