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돕기 용돈 모아
정읍 태인초등학교 2학년 김슬기(9) 어린이가 지난 8일 태인면사무소(면장 최익원)에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돼지저금통을 전달했다.
돼지저금통에는 지난 1년간 매일 알뜰하게 모은 지폐와 동전 30만3600원이 들어 있었다.
김슬기 어린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일 용돈을 모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태인면사무소는 전달받은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김슬기 어린이의 소중한 뜻을 담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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