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도 향상으로 취업 속도 낸다.
정읍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과 취업 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해 무료 직업교육 훈련을 진행한다.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해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훈련이다.
올해는 이달31일까지 훈련생을 모집하여 4월4일부터 8월 1일까지 6개 분야의 교육 훈련을 진행한다.
세부 훈련과정은 △멀티 사무 마스터 △맞춤형 전문조리사 △반려동물용품 제작자 △[기관 맞춤형] 사회복지행정실무자 △실버케어 전문가 △놀이 교육지도사 등 6개 과정이다.
이와관련 새일센터는 지난 7일 여성의 취업 능력 향상과 교육 후 취업 연계에 따른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해 직업교육훈련 참여 강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생 모집과 관리, 취업처 확보, 교육 수료율과 만족도 향상을 위한 문제점 해결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정읍새일센터 현황과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고령화되고 있는 여성 구직자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소양 교육 확대와 현장실습, 수료 후 사후관리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훈련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교육생들에 대한 취업 지원과 연계율이 상승하기를 바란다”며 “우수한 강사진을 통해 양성된 여성 전문인력들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실어주겠다”고 밝혔다.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읍새일센터(539-55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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