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글로벌 보조금 지원사업 선정
취업·교육 지원 및 제과제빵 생산성 30% 향상 기대
사회복지법인 창혜복지재단 해피드림(원장 김민진)에서 국제로타리 3670지구의 6500만원 규모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지난 3일 익산 덕기동 전북혜화학교 강당에서는 장애인 보호작업장인 해피드림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익산마한로타리클럽(회장 박삼목)간 글로벌 보조금 지원사업 기증식이 열렸다.
해피드림은 지난해 12월 국제로타리 3670지구의 6500만원(5만4600$) 규모 글로벌 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른 사업은 익산마한로타리클럽에서 기자재 구입 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해피드림은 제과제빵 교육 지원 강사비와 오븐, 급속 냉동고 등 기자재 구입비 지원 등을 통해 근로장애인들의 구직 기회 창출과 더불어 제과제빵 생산성이 기존 대비 30% 이상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진 원장은 “이번 국제로타리 3670지구 글로벌 보조금 지원사업은 소외계층을 위한 직업교육 프로젝트로, 제과제빵 기자재 구입을 통해 장애인 취업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라며 “박삼목 회장님과 회원님들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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