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용소방대의 날’ 제1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가 1958년 ‘소방법’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기념일을 정했다.
김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34개 대 7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화재, 재해 등 사고 현장에서 소방활동을 보조하고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을 전개하며 김제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형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제1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의용소방대원들은 시민에게 가장 가까운 일상에서 소방 안전활동 등 봉사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정체성을 강화하게 되었다.”며“더 큰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민의 안전지킴이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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