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없는 문화 보편화,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연대와 동참 기원 메세지 전달
원광대병원 서일영 병원장이 24일 인종차별 및 혐오 범죄에 반대하는 ‘리브 투게더 챌린지’에 동참했다.
‘리브 투게더 챌린지’는 코로나19 이후 늘어 난 인종차별 및 혐오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외교부와 유네스코(UNESCO)가 공동으로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 챌린지는 포용의 메시지를 알리는 사진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서 병원장은 인종차별 없는 문화가 보편화 되고,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연대와 동참을 기원하는 메세지를 이날 전했다.
서 병원장은 “국적이나 인종으로 차별하지 않고 상호 포용과 이해를 바탕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인권존중의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 원불교 설립이념에 따라 제생의세의 정신으로 환자중심의 의료기관, 차별 없는 맑고 밝고 훈훈한 병원 문화 확산에 보다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광대 박맹수 총장으로 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서 병원장은 다음 주자로 신성중고등학교 안대종 이사장(안양 중화한방병원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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