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전주 완창무대 소리꾼 모집
우리 민족의 판소리 영구 전승을 위해 개최
올해 10, 11월 전주 완창무대에 오를 소리꾼을 찾는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우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전주 완창무대’에 오를 완창 소리꾼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무대는 우리 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 판소리의 영구 전승을 위해 개최한다. 전주 완창무대는 지난 2020년에 처음 개최한 것으로, 개최 이후 국악계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켰다. 한 명의 소리꾼이 한 바탕의 소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부르는 무대로 많은 사람의 기대를 받고 있다.
판소리 다섯 바탕인 심청가, 수궁가, 흥부가, 적벽가, 춘향가 중 한 바탕을 선택하면 된다. 만 25세 이상 전국 소리꾼을 대상으로 한다. 우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2022 전주 완창무대 지원서 1부와 공연할 소리의 음원 파일, 공연 팸플릿 스캔본 등을 정리해 이메일(방문 및 우편 불가)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출연료와 전주시장의 완창 기념패를 증정한다. 모집 마감 이후 5월 중 개별 통보를 통해 선정자를 발표한다.
2022 전주 완창무대는 오는 10월 15, 22, 29일과 11월 5, 12일에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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