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지소 등 진료 공백 최소화
임실군보건의료원이 18일 향후 3년간 의료취약지에서 근무할 공중보건의 15명을 의료 일선에 배치했다.
이번에 근무할 공중보건의는 의과 10명과 치과 3명, 한의과 2명 등으로 의료원과 보건지소 등지에서 근무하게 된다.
보건의료원은 그동안 공중보건의 배출 감소에 따라 보건지소 3개소를 순회하며 진료,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됐다.
보건의료원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공중보건의 이탈과 불친절 등의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직무교육도 병행했다.
김대곤 의료원장은“공중보건의가 지역의 건강지킴이로서 주민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참된 의료인으로 다가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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