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정노, 공공위원장 위영복)는 지난 4일,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아동, 한부모가정 10세대를 대상으로 케이크를 배달해주는 ‘행복을 배달합니다’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함께 아이들에게 달콤한 케이크를 전달해 기억에 남는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날 계화면 번영회(회장 정순열)에서도 계화면 경로당 35개소에 20kg백미를 1포씩 기부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훈훈한 분위기 조성했다.
이에 이정노 민간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어린이날을 보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계화면에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위영복 공공위원장은 “의미 있는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꺼이 동참해준 협의체 위원들과 번영회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화사업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라며,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계화면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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