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이중희·김남훈 교수팀(나노융합공학과)이 리튬 전지의 한계를 극복한 연구결과를 제시해 세계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선도연구사업(RLRC)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나노융합공학과의 저영영(박사과정), 응웬탄투안(박사후 연구원)등 의 협업연구로 이뤄졌다.
에너지 분야 세계 최고 학술지인 『어드벤스드 에너지 머터리얼 (Advanced Energy Materials』(IF=29.368)의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중희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작동 시간을 향상시키고,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무게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 또한 저렴한 리튬-황 전지의 상용화를 한층 앞당길 수 있는 기술을 제시한 것“이라며 ”연구를 통해 개발된 고성능 양극 소재의 대량 생산기술은 리튬-황 전지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에너지 저장 및 변환 장치 전극소재 등에 적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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