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반찬 나눔 사업’을 펼쳤다.
‘취약계층 반찬 나눔 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된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반찬 나눔 사업은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대상자와 예산을 늘려 추진했다.
조해순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사업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응수 계남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협의체 사업추진에 애써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협의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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