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인재육성재단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55명 모집
전주시가 우수한 재능을 가진 대학생과 특기생들이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도록 지원해 전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육성한다.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2022년 2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선발요강’을 재단 누리집(www.jinjae.kr)과 전주시청 누리집(www.jeonju.go.kr)에 게시하고 다음 달 5일부터 16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한다.
올해 2학기 장학생 선발 대상 인원은 △도내 대학생 26명 △도외 대학생 17명 △특기장학생 10명 등 총 55명이다.
재단은 선발된 장학생에게 1인당 등록금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2022년 8월 29일) 기준 전주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전주시민의 자녀이다. 대학생의 경우 전북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고등학교 검정고시 졸업 자격을 취득한 대학생이다. 특기생 자격은 전북지역 초·중·고등학생(개인 또는 단체)으로 학교장의 추전을 받아야 한다.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지참해 전주시청 민원실 맞은편 전주빌딩 7층에 위치한 전주인재육성재단 사무국(063 281 5082)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황의옥 전주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는 “학업성적이 우수하면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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