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과 계이트볼은 종합 1위 기염
임실군이 지난 2일부터 3일간 남원시에서 열린 제59회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7위의 성과를 올렸다.
이번 체전에는 31개 종목 562명의 선수단이 참가, 육상과 게이트볼의 경우는 종합 1위의 놀라운 성과를 일궈냈다.
또 검도와 궁도는 남•녀 종합 2위에 이어 패러글라이딩과 씨름, 바둑 및 제기차기는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00년 무주에서 열린 제37회 도민체전 종합 3위 이후 최고 성적이다.
심민 군수와 김병이 체육회장은 지난 3일 종목별경기장을 방문해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하고 건승을 기원했다.
또한 읍•면생활개선회 회원 120여명도 이날 응원단으로 참여, 열띤 응원으로 선수단에 힘을 실어줬다.
심민 군수는“선수들의 구슬땀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에 좋은 선물이 됐다”며 “부족한 분야에도 적극 지원, 내년에는 상위입상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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