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주제로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22년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가 지난6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양성 평등한 사회 실현을 목표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양성평등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로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정읍시의회 고경윤 의장, 황혜숙 부의장과 시의원, 임승식 염영선 도의원, 유남영 정읍농협장, 강광 정읍시체육회장, 정읍시여성단체연합회 김경란 회장과 단체별 회장및 회원 35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힐링 콘서트로 진행됐다.
정읍시립국안단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우수단체 3단체, 민간인 9명, 공무원 1명) 전달식과 함께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어 기념식 후에는 축하 공연과 양성평등에 대한 세대별 콘서트가 열려 호응을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민 모두가 양성평등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읍시도 양성평등을 위한 소임을 다하고 여성 권익 신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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