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14일 부안 청년UP센터에서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 행사를 개최했다.
‘주니어보드(Junior board)’는 차세대 부안군을 이끌어 갈 20~30대 젊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상향식 의견 표출과 수평적 소통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 중이다.
이날은 코로나19로 인해 모이기가 어려웠던 24명의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디퓨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조직의 생동감을 발산하고, 젊은 공직자 간 유대감을 형성하여 부안군 변화와 혁신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리군의 미래를 펼쳐갈 젊은 공직자들의 열정 넘치는 활동으로 군정 운영에 혁신의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젊은 직원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을 펼쳐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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